
2010년에 중국에 와서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어로 전혀 구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생계를 위해 노력했다. 당시 아내와 딸이 함께 상하이에 있었고 나에게는 인맥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그러던중 교민단체를 알게되고 상해.화동한국IT기업협의회를 알게 되었다. 상하이나 절강성, 강소성에 거주하거나 회사가 있는 IT업계 종사자 들이다. 당시 상황으로는 중국에 비해 한국 기술이 선도적으로 앞서있었던 시절이였다. IT기업 협의회에 좀 더 깊숙히 관여하고 싶었고 관련자 분들과 좀 더 친해지고 싶었다. 그렇게 하려면 가장 귀찮은 일을 해야 한다. 부국장(부총무) 역할로 인연이 시작된다.
7/8대 부국장, 10대 사무국장, 12대/13대/14대/15대/16대/17대/18대 부회장 그러던 중 회장 제의를 받고 19대(2023년) 회장에 당선된다. 19대 회장 때는 내가 IT협의회에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응당 돌려주어야 하는 마음에 나름 봉사를 했다. 상해한국학교 AI멘토링, 베트남 호치민 3박 4일 비즈니스 스쿨, 상해한국학교 기업탐방, 회원사 세미나 등등. 하면서 에너지 소비가 심하고 본업이 흔들린다는 생각에 1년만 하고 다음 회장에게 권한을 위임했다.
그리고 2년이 흐르면서 AI는 급속하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과 AI가 지금 나에게 위기이자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면 지구인은 뭉쳐 외계인과 싸워야 한다. AI와 전쟁에서 우리는 뭉쳐야 한다.
또다른 변화는 공대에 미친 중국, AI에 진심인 중국. 이제는 한국제품을 중국에 판매하기 보다는 중국 AI로봇 제품을 한국에 판매해야 한다. 중국에서 생산된 완제품이나 부품을 한국을 거쳐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해야 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22대 회장에 출마했고 당선되었다. 그리고 모색하고 찾을 것이다. 이번 12월 9일 상해.화동한국IT기업협의회 총회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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