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말 상하이 마라톤 풀코스를 참여하고 5년만에 처음 대회에 참석했다. 달리기 전에는 자신만만했으나 막상 달려보니 생각보다 힘들었고, 15km부터는 무릎 통증도 시작~ 역쉬 쉬운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주 3~4회 달리기를 하고 8km좌우 달리기에 하프는 큰 문제 없겠다 싶어 욕심을 냈다. 1시간 59분에 도착을 목표했으나... 후반으로 갈 수록 2시간 10분 이내로 목표 변경. 변경을 하니 몸도 마음도 가볍고 대회를 즐기게 되었다.
달리기란 운동은 참 좋다. 돈도 적게 들고 운동화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 ^^
달리기는 나에게 가장 큰 선물 중 하나이다. 계속 달리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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