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흔적

매월 10일은 급여 지급 날~ 난 급여날이 좋다!

지오유 회사 설립은 2010년 8월 26일이다. 중국에서 사업한지 벌써 만12년이 넘었다. 144번 넘게 급여를 지급했으며 매년 설날 보너스를 지급한다. 외자 법인이라 신경쓰면서 중국 5대보험(양로, 의료, 실업, 공상, 생육)과 공적금을 144번 납입했다.

회사를 설립하고 직원과 약속한 것은 꼭 지킬려고 노력한다. 특히 급전적 관계부분은. 중국에서 사업하면서 미지급된 급여나 보너스는 0위엔도 없으며 급여는 가능한 오전에 지급한다. 코로나로 인해 상하이 봉쇄나 12년간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는 급여는 지급되었다. 그런 이유일까? 직원 중 90%이상이 5년이상 근속자이며 나의 말에 신뢰를 한다.

지오유 영업직조 (영업허가증)

의도하지 않았지만 딸은 올해 12년 특례로 한국 대학교로 입학하여 내년부터는 한국에 거주할 예정이다. 중국에 와서 둘째도 출산했다. 이제는 회사는 자금적으로 안정화되어 매월 급여 걱정은 하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이 중국어가 서툰 내가 중국에서 살아남게 해 준 나와 함께한 동료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앞으로도 계속 매년 급여 협상(입사일 기준)과 프로젝트별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부를 공유할 것이다. 谢谢大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