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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흔적

블로그 시작

중국 상해에 처음 도착한 건 2009년 12월 4일이다. 이후 12월 26일 아내와 함께 딸이 왔다.

중국어 학원 한 달 정도를 다닌 중국어 실력을 중국을 경험하였다.

 

처음 주재원 신분으로 E사에 근무를 하였다. 한국에서 200만원, 중국에서 400만원 급여를 합의했으나 양쪽 회사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중국에서는 한달 정도 급여를 받고 이후 받지를 못했다. 이후 어떻게 할 지 고민을 하다 지급 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당시 외자법인이면 14만달러가 최소 자본금이라 잔고 증명을 하고 자본금 20% 입금 후 법인을 설립했다. 설립날짜는 2010년 8월 26일.

 

둘째가 2011년 7월 4일 태어나고 중국에서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 지금 시점에 이르렀다. 첫째 딸은 벌써 내년 대학입학이고 사업은 나름 안정적인 상태이다. 2020년 1월 말부터 시작한 격리는 아직도 나의 생활 깊숙히 들어와 나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강환국 작가님을 통해 퀀트투자를 알게되고 Uipath를 활용하여 퀀트전략을 만들어 투자를 하고 있다.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을 하면서 이렇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메모하는 습관이나 글쓰기는 부족하지만 꾸준한 도전과 노력으로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 보겠다.

 

아는 지인 조언으로 좁고 깊게 내용을 담는 것이 좋을꺼라 한다. 중국에 관련된 IT나 투자 그리고 여행등에 대해 다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