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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흔적

감사일기 - 2024.07.08

1. 둘째와 단둘이 상하이 Life에 감사, 둘째와 많은 추억을 만들고 생활을 공유할 수 있어 감사. 이후 이런 날이 올까? ㅎㅎ

2. 중국 상하이에서 명사 김태원님 강의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 관점을 바꾸고 흐름을 읽어야... 변화에 중심에 있어야 함.

3. 아빠의 해방일지, 어느 독일인의 삶의 책을 읽으며 상하이 더운 여름 날씨를 잊게 해 줌에 감사. 책을 읽을 수 있는 상하이 희망도서관에 감사하고 희망도서관에 무료 봉사자에게 감사. 그리고 지인이 책 기부를 함에 감사하며 나도 동참해야 겠다는 생각을 함.

4. 아직 몸무게는 80kg을 왔다갔다하지만 근력 운동이나 조깅은 꾸준하게 함. 오랜만에 혼자 집에 있으면서 라면을 끓여먹으며 꾸준한 나, 근면한 나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의 부모님~ 그리고 우리 엄니에게 감사. 엄니 고생많았어요. 저도 자녀들에게 물려 줄께요.

5. 둘째와 토요일 영화를 보고 책도 읽고~ 시원한 수박도 먹고. 행복이란 없다. 그냥 소소한 쾌만 있을 뿐... 지금까지는 행복을 찾으러 다니고 행복을 비교했다. 행복이란 없다. 본능적으로 행동하자.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