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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흔적

감사일기 - 2024.07.29

7월 21일 일
한국 출장을 순조롭게 끝내고 상하이로 복귀함.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도, 아내 병원치료도, 어머님하고 소통도 잘 되고 늦은 오후 상하이에 도착해서 滴滴 타고 집으로 복귀. 빨래와 집청소 후 운동하러 가고 ~ 내가 갈 수 있는 곳과 내가 해야 할 일들이 있은 것에 감사하며 건강한 몸과 성실한 습관을 가진 것에 감사

7월 22일 월
1주만에 출근하여 주관회의를 진행. 아침에 눈을 뜨고 가고싶은 곳이 있음에 감사. 해야할 일이 있음에 감사. 밀린 출장으로 피로 회복을 위해 중국 전통 맛사지를 받음. 그리고 운동. 피로를 회복할 수단이 있고 나의 정신과 육체에 회복과 비축에 감사

7월 23일 화
한 달에 한 번 스크린 골프(9홀)를 치고 바이주 한잔 하는 모임이 있다. 나름 분야에 전문가 5명이 모여서 소통하고 교제하고 스트레스 풀고. 이런 모임에 일원이 됨에 감사

7월 25일 목
MBA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주식투자 모임이 있다. 한달 모임을 내가 좋아하는 일식집에서 진행. 그들과 함께하면서 대중을 생각하고 같이 경험하고 있는 경기의 어려움. 주식투자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치유한다. 이런 사람들이 계속 나와 함께하고 살아남은 이들이 있음에 감사

7월 26일 금
아침 5시 40분에 기상해서 달리기 8km~ 이후 China Joy 전시회 참석. 전시회에 같이 참석할 수 있는 동료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 너무 더웠지만 동료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감사. 서안에서 온 친구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당구도 치고. 맥주한 잔도 하고. 바쁜 하루를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육체와 정신에 나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

7월 27일 토
10시까지 늦잠을 자고 집안 청소를 하고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고. 운동 후 중국 극장에서 영화보고. 혼자 저녁먹고. 주말도 알차게 보내야만 하는 나에게 감동한다.

7월 28일 일
달리기 7km하고 넥플릭스에서 영화를 보고 헬스클럽에서 근력운동을 하고 브라운식스틴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빵을 먹고. 파랑새는 없고 행복도 없다. 그냥 존재하니 살아가는 것이고 살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나만의 방식을 잘 찾는 것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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