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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hina Life

베이징(북경) 출장 기록 - 2024.08.19/20

올해~ 1월 말에 방문하고 2번째 베이징을 방문하였다. 나는 출장을 갈 때 교통수단 이용에 대한 기준이 있다. 고속철로 이동이 6시간 이내이면 고속철로 이상 걸리면 비행기를 이용한다. 중국은 참 고속철이 잘 되어 있다. 상하이에서 베이징까지 직선거리로 1,200km 정도이지만 고속철로 이동하면 4시간 30분정도 걸린다. 비행기처럼 연착도 걱정없고 이동하는 시간 동안 인터넷이나 전화도 자유롭다.

 비용은 일반석은 600위엔 정도이니 한국돈으로 12만원 정로이다. 1등석은 2배, 비즈니스석은 3배 정도이다. 대략 14칸이고 1칸에 19줄~ 1줄에 5명 착석이 가능하니 한 번 이동 할 때 14*19*5 =  1,330명 가량이 이동한다. 분당 출발을 하며 2~3일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

요즘 출장을 가면 가급적 저녁약속을 잡지 않는다. 그리고 러닝이 가능한 곳 부분에 호텔을 예약한다. 가성비가 높고 걸어서 러닝이 가능한 곳으로 이동~ 그리고 저녁이나 아침으로 달린다. 이번 북경 출장지에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을 결정했다. 러닝을 하면서 규모에 놀랐다. 한 바뀌 온전하게 달리면 10km이상일 듯~

집에서 6시 40분에 출발하여 지하철을 타고 상하이 홍차오 기차역에 08시에 출발~ 베이징남역에 12시 24분 도착. 그리고 고객사 2명을 만나고 호텔로 이동. 그리고 10km달리기. 달리면서 느낀다. 난 지금 행복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