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월
월요일 어딘가 목적지를 가지고 출근할 수 있는 상태와 건강한 몸을 감사한다. 둘째의 건강한 등교와 출근 그리고 나의 소중한 일에 감사한다. 저녁에 운동을 하고~ 취침을 할 수 있는 지금 나의 환경에 모든 것에 감사뿐이다.
9.10 화
급여 지급에 감사한다. 급여날은 진심으로 나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자금을 주고 오후에 A사 보안등급 제안 발표를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준 것에 감사하다.
9.11 수
A사 제안 발표 합격 메일을 받았다. 준비한 대로 하니 잘된거 같아 좋았다. 아침에 헬스클럽에서 근력운동을 하고 저녁에 7km 정도 러닝을 했다. 달리면서 행복감을 느낀다.
9.12 목
A님에게 전화가 왔다. 나와 비슷한 나이이고 중국 경력은 더 많다. A님의 어려움을 듣고 나를 찾아 준 것에 감사하다. 저녁에 맥주한 잔을 하면서 세상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주심에 감사하다. 나를 찾은 A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한다. 그리고 계속 성숙되고 있는 나를 발견. 이 또한 나에게는 큰 축복임을 믿는다.
9.13 금
6시 30분에 기상해서 둘째를 학교에 보내고 바로 출근. 출근을 하면서 음악을 듣고 감명 받는 나. 아직 감성이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현재를 즐기고 있는 나에게 위로를 한다. 판수야 잘하고 있고 잘 될꺼야. 안되면 뭐... 모든 것이 나의 삶인걸!
'Life > 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사일기 - 2024.09.23 (11) | 2024.09.23 |
---|---|
감사일기 - 2024.09.17 (8) | 2024.09.18 |
감사일기 - 2024.08.15 (0) | 2024.08.15 |
감사일기 - 2024.07.29 (0) | 2024.07.29 |
감사일기 - 2023.07.10 (0) | 2024.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