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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인공지능 교류~ 상하이시 민항구 신홍차오쩐(한국에서 동 정도?)에 초대로 한중인공지능 교류회를 가졌다. 상해.화동한국IT기업협의회 회원사 7개 업체와 중국 로컬 인공지능 관련기업 8개 회사가 참여했다. 중국에서 14년차는 나로써는 오랜만의 경험이 이였다. 10년전에는 외자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방자치 단체에 개발부를 신설하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다. 우리 지역에 법인을 설립하면 어떤 혜택이 있고 우리지역은 이런 장점이 있다. 등등 나도 중국 초창기 상하이에서 200km정도 떨어진 南通(남통)이라는 지역에 견학을 간 적이 있는데... 세제혜택이나 사무실 임대 조건이 너무 좋아 잠깐 고민을 했다. 결국은 사업을 위해 가정을 위해 상하이에 결정했다. 만약 南通(남통)으로 결정했다면... 많이 후회 했을꺼 같다. ㅎㅎ 중국에서.. 더보기
청명절 계림(桂林) 가족여행 중국에서 청명절이란 명절이 있다. 유교적 사상으로 주로 조상의 무덤에 성묘를 하고 조상을 기리는 날이다. 이기간에는 주로 여행을 하지 않는다. 외국인이 나로써는 여행지에 중국인이 많이 없을꺼라 생각하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계림(桂林)를 가기로 가족들과 합의했다. 2박 3일이라는 일정도 짧고 사람도 많은꺼라 생각되어 중국 상하이에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A여행사 패키지를 활용하기로 했다. 계림의 뜻은 계수나무로 숲을 이루었다라는 의미로 계림지역에서는 계수나무가 4계절 꽃을 핀다고 한다. 금수강남이 1만봉이 있다면 계림은 10만봉우리 이상으로 도시전체가 산 봉우리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베트남과 거리가 500km이내이며 벼농사는 이모작이 가능하다. 광서지역에서 3번째(난닝시, 유주시; 번호판은 .. 더보기
合肥(허페이, 합비)3박 4일 출장 合肥(허페이, 합비)출장을 왔다. A라는 한국기업이 지오유 그룹웨어(전자결재)을 도입하고 4월 1일 OPEN으로 일정이 촉박해서 직원 1명과 동반 출장 왔다. 일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5월 1일 APP(Android)버전 오픈으로 한 번 더 출장을 와야할꺼 같다. 合肥(허페이, 합비)느낀점~ 1. 스타벅스를 찾기어렵다 (안휘성의 성도이지만 아직 소득 수준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으니... 스타벅스가 계속 중국에서 성장하리라 생각됨) 호텔주변 (지하철 2호선 바로 옆) 고객사 사무실~ 시내 중심을 가도 스타벅스 매장을 찾기 어렵다. 중국 瑞幸咖啡 커피숍은 곳곳에서 보인다. 나이키나 아디다스 브랜드 보다는 로컬 스포츠 브랜드가 상가 중심가에 있다. 도시는 호수가 많아 쾌적하고 넓으며 호텔 부근이 시내 북쪽 끝에.. 더보기
서버 이전~ 주말 작업을 통해 2010년 1월 Supermicro 1U 서버를 가지고 그룹웨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버를 한국에서 비행기 기내로 가져와 중국에서 설치했다. IDC는 아는 지인이 있어 상해에서 100KM 떨어진 无锡로 정했다. 비용적인 부분이나 지인 랙 중 일부를 사용하는 거라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서버가 조금씩 늘면서, 가끔 장애로 인해 방문할 경우 거리가 좀 멀어 1박을 하게 되었다. 당시 고속철도 발달하지 않아 운전을 해서 IDC를 방문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장애 신고를 받고 IDC센터로 이동하는 2시간은 안절 부절하지 못했고 불안했다. 그리고 계속 서버가 늘어났고 기존 无锡 IDC가 여러가지 환경이 좋지 않아 이전을 계획했고 Aiyonet이라는 회사로 이전하기로 확정했다. 거의 10년(2021년 9월)만에.. 더보기
9위엔의 행복~ 중국 볶음면 沙县小吃 요즘 점심을 잘 먹지 않는다. 고객이나 지인과 약속이 없으면 바나나나 견과류를 먹는다. 이유는 건강을 위해서~ 살을 좀 더 빼기위한 노력이다. 5년되었나? 아침은 굶는다. 아침을 먹으면 오전에 속이 편하지 않다. 이제 나도 나이를 먹었나? 예전에는 먹는거에 욕심이 있어 11시쯤되면 뭘 먹을까? 출장을 가면 지역에 뭐가 맛나지? 찾아 다녔지만 지금은 아침이나 점심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중국에 처음 왔을 때 볶음밥을 맛있게 먹었던 그 집... 아주 가끔 방문해서 점심을 먹는데 오늘 오랜만에 점심을 먹었다. 볶음면이 아직 9위엔이다. 14년전 6위엔 정도 했을려나? 물가가 거의 오르지 않았다. 면은 약간 미지근하며 간장에 볶은면이다. 꼬치 다데기를 간을 하면 약간 매운 맛이 일품이다. 집에서 신라면 끓여먹.. 더보기
감사로 시작된 하루~ 이 모든 것이 감사하고 은혜롭습니다. 사연 1 오늘 기상해서 출근을 준비하고 있는데 L대표에게 전화가 왔다. 아침 7시에 전화가? 급한 일이 있나? 전화를 받았으나 급한 일은 아닌 듯 하고 상담을 위한 통화였다. 회사 출근하는 길에 L대표 회사가 있어 잠깐 방문하겠다고 했다. L대표는 건축설계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서는 전문가라 말할 수 있다. 중국인 아내와 함께 중국에 20년차이며 나이는 나와 같아 친구처럼 지고 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L대표 사무실로 바로 갔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심각하게 사업을 축소 또는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한 명인 직원은 어제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하고 사무실로 조만간 빼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마음 아프고 슬픈 이야기 이다... 더보기
10년만에 네이버 키워드 광고 진행~ 포털 키워드에 광고의 시작은 내가 보험 일을 시작하는 2005년으로 거슬러 간다. 당시 프로그램머로 직장생활을 하던 중 jobkorea에 나의 이력서를 보고 AIG보험 매니져에게 한 통의 메일을 받는다. "당신의 이력에 관심이 많고 우리 영업쪽 최적화된 인재라 생각됩니다. 한 번 면접을 보고 싶습니다." 라는 메일을 받고 난 바로 회신을 했고 다음 날 남대문에 있는 지점에서 매니져를 만나기로 했다. 퇴근 이후라 저녁 7시쯤 만났을까? 매니져 팀원 중 한 명과 면담한 결과 급여를 실적인 좋은 달은 급여가 1,000만원이다. 그래 이거야! 그날 아내와 상담을 하고 1년정도 준비하면서 보험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난 다른 보험설계사들과 다르게 온라인을 통해 고객을 발굴하겠다는 큰 목료를 가지고... 가장 효율.. 더보기
아는 형님 60세 생일 초대 나의 중국 생활 중 "태"로 끝나는 성함을 가진 2분이 계시다. 한분 국태, 그리고 오늘 60번째 생일이라 초대한 준태. 그분을 만나면 형님이라고 한다. 형님이 벌써 60세이지만 예전에 한갑 잔치를 했는데... 할아버지가 형님이라... 나도 马上이다. 초대받은 장소는 상하이(상해) 한마당이다. 한식당으로 몇분 오실 지 모르지만... 난 꽃을 준비하려고 했으나 많이 받으실꺼 같아 현금을 은행에서 찾아 드릴 예정이다. 준태형님은 중국생활은 나보다 좀 더 오래되셨고 형수님은 골프 레슨 프로로 상해에서 일하고 계신다. 건배사가 있을꺼 같아... ㅎㅎ 삼행시로 준비해 봤다. 김 김밥처럼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 준 준태 형님은 저에게 중국생활에서 막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셨습니다. 태 태평양 처럼 넒은 가슴으로 세상.. 더보기